삐에로모자를 얻고 아스가르드 더 해봤다(2) - 마법의 옷감 1트 ,향수병 완치

지름!

긴장..

심호흡하고...

 

의상실에서 봤던 옷 중 하나 나와라!!!!!!!!!

 

 

 

 

 

?

전혀..처음보는 옷 나옴..

양자리옷..

내가 의상실에서 못본건가.. 없던건가

한순간 여왕룩 나오는거 아냐?ㅋㅋ 하고 기대했는데!!

 

근데 설명..

진짜 양털로 만든 귀여운옷

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ㅋㅋㅋ

 

사용!

 

엇...

깔맞춤이 조금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머리 소환함

 

ㅇ..

아주 별로는 아닌데 뭐지 이 은근 별로인 느낌?

ㅋㅋㅋㅋㅋㅋ꼬리는 귀엽다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뒷모습 꼬리 귀여움

 

그나마 삐에로가드가 귀엽게 어울리는듯

한껏 더 알록달록해졌다.

 

 

잊고있던 감정표현?이모션?도 사용해서 찍음

순간포착 어려웠다ㅋㅋㅋ

 

ㅋㅋ모션ㅋㅋ추억ㅋㅋ

 

 

깔짝 사냥도 좀 했다

사라센 던전에 가니

잠만보인형같은 몹이 있어서 찰칵

버기 얘 귀엽다ㅋㅋ

 

ㅋㅋㅋㅋ등뒤에 인형ㅋㅋ 커엽

But 2층에 들어가면 좀 기괴해짐

20레벨정도 차이나는데도 생각보다 잡을만 했다

고렙존 쉽게 갈 수있게 너프를 많이 했나봄

하지만 삐에로모자를 얻고, 랜덤으로 얻은 옷을 입은
이 후련한 상태에서 로그아웃 할것이다.

 

 

그전에 스샷까지 완벽하게 찍고..

 

 

아스가르드의 추억이 또 나를 감쌀때(?)를 대비해

마을을 돌면서 스샷만 찍어두면

진짜_파이널_최종_최종의최종_라스트 향수병 완치다!

 

 

- 마을 스샷 -

밀레스에서 찰칵

너희도 진짜 추억인거 RG..? 낫든모기 데쓰그라스, 모스캡틴 못잊어..

수오미에서 찰칵.

옛날 넥슨게임들 보면 진짜 개성도 확실하고 디자인도 독특했던것 같다.
건물 모양봐..

 

땅만 잔디가 되면 밀레스같냐 어째ㅋㅋㅋㅋ

 

사라센에서 찰칵

 

휴가나온 느낌으로 뤼케시온에서 찰칵

의상실있는 에델언더

구경 쓱

 

벚꽃마을에서 찰칵. 벚꽃 사이를 달릴때 예쁘다. 근데 이맵 이번에 처음봤다

우연히 들어가게됐는데 몬스터가 귀여워서 찰칵

몹이 쎄길래 무기낌

스산한 칼레발라 ..중에서 그나마 밝은 상점 앞ㅋㅋㅋ

제일 추억을 자극하는 마을. 레비아마을

크리스마스맵~ 노래가 좋다 추억을 자극한다

어렸을때 갔던적 있는 놀이동산 다시 온 기분이 든다

겨울에 갬성즐기기 딱이다.

이야 신난다~

이왕 찍을거 제대로 즐기며 찍음ㅋㅋㅋ

집안이 무지 따듯해보인다

마지막은 루어스!

감수성이 폭발한다.. 언젠가 이 벽돌과, 하얀벽과, 자갈로 건물들이 또 다시 그리워지겠지.

공통상인 빼먹을 수~가없다.

마무리는 광장!!

 

이미지 엮어서 그 매드뮤비라 해야하나 ㅋㅋㅋ
아련하게 앨범영상 넘어가는거 만들면 괜히 짠해질듯

 

그나~저나~~~~~

게임으로 추억여행 제대로 했다.

적당히, 무리하지 않고.
하고 싶은만큼,

해보고 싶었던 만큼

 

컨텐츠도 즐기고

사냥도 하고

구경도 하니

 

재밌었다..

 

후련개운하다 못해 행복해졌다!

 

다음에 언제 또 접속하고싶어질진 모르겠지만

아스가르드야 그때까지 아듀다~~아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