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야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복귀함 / 회피마스터 나의 방황이야기1 2021. 12. 4 작년.. 도아니고 햇수로 2년 전이다. 내가 마지막으로 블로그 글 남겼던 날..ㅎ 블로그에 다시 돌아온김에 자아성찰~까진 아니고.. 대충 어떻게 살아왔는지 적기로 마음 먹었다. 이런 글도 써놓으면 한사람정도는 공감하고 도움받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겠지. 처음엔 즉흥적으로 꾸준히 블로그 운영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는데 글을 50개 채우게 될즈음에 온갖게 귀찮다고 생각됐고 심각한 무기력증에 빠져서는 블로그 로그인까지도 손을 안댔었다. 사실 나는 블로그를 시작전부터 이미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방황을 하던 중이었는데 안그래도 있던 의욕까지 다 꺾이고 나니까 SNS,취미생활 다 그만두게됐고 집에만 박혀있게 되었다. 아니 사실 집에 박혀있던건 더 오래됐지.. 처음엔 조금 쉬고싶은 .. 이전 1 다음